[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물에 젖고 물만 맞는 여기는 아마! 존이에요 아! 마! 존존존존존!"

찰진 멘트와 화려한 골반 댄스로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씹어먹던(?) 고인물 캐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무송송계란탁 [인생 부캐 키우기]'에는 "소울리스좌 이전에 아마존 씹어먹던 근무자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2017~2018년 에버랜드에서 일하던 고인물 캐스트들이 등장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다시 찾은 이들은 흥겨운 음악이 시작되자 몸이 기억하는 듯 완벽한 율동을 선보였다.

고인물 캐스트들답게 엄청난 박자 감각과 끼를 뽐내며 '칼군무'를 완성했다.

특히 '소울충만좌, 정신혼미좌, 오페라좌, 타잔좌' 이름에 걸맞는 '저세상 텐션'을 보여 좌중을 압도했다.

오랜만에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찾아 제대로 흥이 오른 이들은 손님들의 보트에 난입해 엉덩이를 흔들기도 했다.

이들의 흥겨운 춤에 손님들은 박장대소를 터뜨리면서 어린아이처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아래 에버랜드 소울리스좌 이전에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장악했던 고인물 알바생들의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