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지속되며 여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내리쬐는 햇볕에 지쳐가는 사람들이라면 머릿속으로 시원한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것을 떠올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여행을 떠나려고 해도 내 마음에 딱 드는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최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장소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경주 감포에 위치한 '송대말등대'다.
송대말등대는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가 특징인 경주 핫플레이스다. 기암괴석들과 그곳을 가득 채운 에메랄드빛 바다는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해초들이 보일 정도로 깨끗한 바닷물 덕분에 송대말등대는 스노클링 명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송대말등대 한 쪽에는 스노클링을 하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제주도를 갈 필요 없이 송대말등대를 오면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등대에서 더욱 아래로 내려가면 해변이 나오는데 캠핑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굳이 물놀이를 하지 않아도 큰 절벽 위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관광객이 많지 않은 조용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찾고 있었다면 송대말등대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