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그저 그리워할 뿐이다'

이 책은 지나간 그리움에 관한 이야기이면서, 끊임없이 그리움이 쌓이는 이야기이다.

입력 2022-05-02 14:00:50
사진 제공 = 풍백미디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살면서 '그리움'은 누구나 갖는 감정이다. 오래된 것만 그리운 것도 아니고, 특별한 것만 그리운 것도 아니다. 그러한 마음을 담은 '그저 그리워할 뿐이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지나간 그리움에 관한 이야기이면서, 끊임없이 그리움이 쌓이는 이야기이다. 또한 그리움을 오래 잊지 않고자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총 4부 44편의 수필로 이루어져 있으며, 1부는 지나온 추억과 그 그리움에 대해서, 2부는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의 소소한 감상을 담았다. 3부는 변함없이 꿈꾸는 것들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4부는 인생을 살아가며 기억할 마음가짐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