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19일) 하루 국내에서는 11만 1,31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1만 1,319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1만 1,302명이었으며 나머지 17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누적 총 확진자 수는 16,583,22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66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1,520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808명이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3일~19일 일평균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40% 가량 줄어든 11만 명대 규모다.

20일 전해철 전해철 중대본 2차장은 "확산 가능성을 의미하는 감염재생산지수도 3주 연속 1 미만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국내에서 발견된 세 가지의 형태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전파력, 중증도 등 특성을 정확하게 분석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