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12살부터 유튜브를 시작해 어느덧 어엿한 300만 유튜버가 된 22살 청년의 통 큰 효도가 화제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현재 아일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튜버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애덤 빌스(Adam Beales, 22)의 놀라운 효도 스토리를 전했다.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부모님에게 '꿈의 집'을 선물한 놀라운 내용이다.
한창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벌 나이에 그가 집을 살 수 있었던 이유는 12살부터 유튜브를 통해 사회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애덤은 12살이던 2012년, 'Adam B'라는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다.
어린 나이에도 직접 영상을 찍고 편집하며 그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강아지를 입양했어요', '동생에게 RKO 기술을 써봤다', '가장 신 사탕 먹방', '동생을 24시간 투명인간 취급해 봤다' 등 일상적인 내용을 기발한 콘텐츠로 만들기 시작한 그는 곧 큰 인기를 얻었고 2017년 디즈니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아일랜드 내 톱 유튜버가 됐다.
현재 그는 무려 339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그의 자산은 180만 달러(22억 1,562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2년 전, 스무 살이 된 애덤은 자신과 형제를 위해 고생해온 부모님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하기로 결심했다.
새집에 가고 싶어 했던 부모님은 일 년 동안 집을 보러 다녔고 그중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집에 가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었다.
애덤은 그런 부모님을 위해 2020년 1월, 해당 주택을 매입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이사가 미뤄졌지만 두 달 후인 3월 20일, 애덤은 마침내 집 열쇠를 선물할 수 있었다.
애덤은 안대로 부모님과 동생의 두 눈을 가리고 집으로 들어갔고 곧 집을 본 부모님은 말문이 막힌 듯 눈물을 글썽였다.
아버지는 애덤에게 "나는 이 집을 알고 있어. 우리가 봤거든. 이것 봐 내 심장 박동 수가 치솟고 있어"라며 감격했다.
이 모든 과정이 담긴 영상은 곧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진정한 효자다", "너무 부럽다", "나중에 아이 낳으면 유튜버로 키워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현재 해당 영상은 311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애덤의 역대급 효도 영상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