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배우 유건, 음주운전으로 경찰 입건..."면허 취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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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가수 겸 배우 유건(본명 조정익, 39)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힌 유건은 곧바로 입건됐다.


12일 경찰 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7일 자정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유건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유건에게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이 유건의 음주 여부를 측정했을 때 혈중알코올농도는 0.08%였다. 이는 면허 취소 수치다. 경찰은 유건을 입건해 보다 더 자세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유건은 1997년 그룹 OPPA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6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2010년 SBS '검사 프린세스', 2014년 JTBC 유나의 거리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