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새나 기자 = 형제, 자매보다 돈독한 친구 사이라고 해도 부딪히고 싸우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때마다 선을 넘고, 서로를 향해 상처가 되는 말을 뱉기도 한다.
심지어 오래된 친구를 '손절'을 하는 일도 있다. 하지만 이내 "내가 심했나?", "정말 좋은 친구였는데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며 후회하게 된다.
오늘은 욱하는 마음에 손절했다가 후회할 수 있으니 웬만해서는 절대 인연을 끊어선 안 될 '평생 친구'의 유형을 꼽았으니 참고해 소중한 우정을 놓치지 말자
1. 언제 어디서든 '인생샷' 찍어 주는 친구
일상에서든 여행을 떠나서든 언제 어디서나 나의 '인생 샷'을 건지게 해 주는 친구는 흔치 않다.
내가 가장 예쁘게, 멋있게 보이는 타이밍을 알고 카메라를 드는 친구는 그만큼 나에게 관심이 많은 것이다.
또 이 친구들 같은 경우 내 사진의 완벽한 각도를 위해서 바닥에 무릎이 닿는 것도 서슴지 않는 정성을 보인다.
2. 칭찬 아끼지 않는 자존감 지킴이 친구
내가 잘했을 때 칭찬을 아끼지 않고, 실수를 해도 "별거 아니다"라며 위로해 주는 친구는 진정한 '베프'다.
이 유형의 친구는 내가 성공했을 경우에도 진심을 다해 축하해 준다.
이런 친구를 곁에 두면 자존감 향상 등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인생에 있어 꼭 필요한 존재이니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3. 항상 자기 일처럼 나서주는 '전우형' 친구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함께 나서주는 친구는 그 자체로 힘이 된다.
이 유형의 친구는 내가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본인의 일처럼 싸워 준다. 언제든 내 편에 서 주는 동지이자 전우 같은 존재다.
또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함께 해결책을 찾아 주면서 내가 무너지지 않는 지지대 같은 역할을 해준다.
4. 아재 개그에도 웃어주는 '웃음봇' 친구
내가 어떤 말을 해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주는 친구, 어떤 개그를 쳐도 물개 박수를 치며 웃어주는 친구들이 있다.
'이 친구만 만나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 친구와 있으면 기분이 다운될 틈이 없다' 싶으면 절대 손절해서는 안 된다.
마주 앉아 함께 웃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존재 자체로 '힐링'이 되기 때문이다.
5. 추리닝 입고 만나 맥주 한 잔 할 수 있는 동네 친구
추리닝에 슬리퍼를 신고도 편하게 만날 수 있는 동네 친구는 웬만해서 손절하지 말자.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언제든 편한 차림으로 만날 수 있는 사람은 점점 사라지게 된다. 사람이 그리운 날 이런 친구마저 없다면 극도로 외로워질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유형의 친구와는 늦은 밤 편의점 맥주 한 캔과 함께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도 쉽게 털어놓을 수 있다.
6. 사소한 것도 기억하고 챙겨주는 세심한 친구
주변에는 내가 지나가듯 한 말도 기억하는 친구가 있다.
심지어는 '내가 그런 말을 했었나?' 싶을 정도로 세심하게 기억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부터 싫어하는 것까지 하나하나 기억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만큼 당신을 생각하는 친구이니 이런 친구는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