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어제(7일) 역시 전날에 이어 20만명대가 나왔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 하루 국내에서는 20만 5,3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가 20만 5,333명이 나오면서 누적 총 확진자는 어느새 1,500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는 373명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1,093명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 확진 이력이 있는 이들에게도 3차 접종을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2차접종 후 확진됐다가 완치된 사람은 3차접종은 받을 의무가 없다. 미접종 상태에서 확진됐다면 완치 후 2차 접종까지 받아야 접종완료자로 분류된다.

올가을이나 겨울 또 다른 유행이 일어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방역당국은 재유행에 대비한 추가접종 계획 수립 검토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