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예비신랑에게 '성형 사실'을 고백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턱과 눈, 광대 총 세 부위를 고쳤는데 예비신랑은 이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성 A씨의 사연은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졌다.
A씨는 "턱, 눈, 광대 이렇게만 성형을 했는데 제가 최대한 자연스럽게 부탁드렸더니 성형 느낌 없이 순한 인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성형이 어찌나 자연스럽게 잘 됐는지 다들 A씨가 자연미인인 줄 알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결혼을 앞두게 되면서 성형 사실은 A씨에게 고민거리가 됐다.
A씨는 "과거 사진은 포샵으로 지금이랑 비슷하게 만들어서 예비신랑은 성형 사실을 전혀 모르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A씨는 예비신랑에게 굳이 성형 사실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A씨는 "예전 얼굴이랑 지금 얼굴이 많이 다른데 예비신랑에게는 결혼 전에 얘기해야 할지 고민된다"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말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결혼 상대에게는 자신에 대해 숨기면 안 된다", "어차피 아이 태어나면 들킬 수도 있는데 미리 말하는 게 좋지 않겠냐", "성형이 죄도 아니고 그냥 말해라", "턱, 눈, 광대면 사실 다 한 거 아니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