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여친이 교회 오빠에게 2시간씩 기타 배운다는데 허락해도 괜찮을까요?"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이걸 허락을 해줘야 하는 건가요?"


여친과 교회 오빠와의 만남에 불만을 가진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친이 교회오빠한테 기타 배운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의 여친은 내일부터 아는 교회 오빠에게 기타를 배우겠다고 선언을 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ACE 침대


현재는 교회를 다니지 않지만 과거 교회를 다닐 당시 알았던 오빠를 통해서 기타를 배우겠다는 것이었다.


특히 1번만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닌 매주 주말 예배가 끝나고 2시간씩 수업을 받겠다고 설명했다.


선뜻 허락의 말이 떨어지지 않은 A씨에게 여친은 "무료로 가르쳐 준대"라며 장점을 어필했지만 A씨의 귀에는 전혀 들어오지 않았다.


A씨는 "기분이 뭔가 ㅈ같은데 혹시 내가 찐인거임?"이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글이 화제가 되자 수많은 누리꾼들의 조언이 달렸다. "교회 오빠야말로 경계 대상 1호이니 절대 허락을 해줘선 안된다"라는 조언들이었다.


이들은 "기타 가르치려면 무조건 얼굴이 가까이 있어야 된다", "악기 다루는 교회 오빠면 3달이면 게임 끝이다", "분명 악기 배우다가 엄청 친해져서 올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매주 2시간이나 시간을 내서 공짜로 가르쳐 준다는 게 말이 안 된다"라며 교회 오빠의 다른 속셈을 의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