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27살 미국인 남편이 '자전거 동호회' 가입한다고 하자 한국인 아내가 결사반대한 이유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어떻게 하면 와이프 허락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내의 반대로 자전거 동호회 가입이 좌절된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와이프가 자전거 동호회 가입못하게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27살의 미국인으로 최근 자전거에 푹 빠지게 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평소 꾸준히 자전거를 즐기던 A씨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전거 동호회'의 존재를 알게 됐다.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보고 싶었던 A씨는 아내에게 자전거 동호회 가입 허락을 구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아내는 A씨의 자전거 동호회 가입을 결사반대했다.


아내는 "자기를 못 믿는 게 아니라 그런데 가면 그런 환경에 노출되고 그런 기회들이 생길 수 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참고로 저는 절대로 와이프에게 의심받을만한 짓도 한 적도 없고 그런 스타일도 아니다"라며 "어떻게 하면 컨펌을 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도움을 청했다.


동호회 가입이 좌절된 A 씨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저마다의 조언을 건넸다.


이들은 "한국인 부인이시면 그냥 가입 안 하시고 포기하심이 속 편합니다", "여왕벌과 헛짓남들 동호회가 그런 곳이다", "위치 추적을 하겠다고 안심시켜라" 등의 의견을 전했다.


한편 많은 시민들 사이에서 등산, 자전거 동호회들은 불륜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장소라는 인식이 퍼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