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서른 살에 3천만원 모았는데 여자친구가 결혼 어떻게 하냐며 웁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올해 서른 살을 맞은 한 남성이 여자친구로부터 저축한 돈이 너무 작다고 핀잔을 들었다며 사연을 올렸다.


남성은 알뜰히 저축해 모은 돈이었지만 여자친구의 뜻밖의 반응에 아쉬움을 표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딱 30살에 이 정도 모으면 적당하다가 얼마임?"이라는 제목의 남성 A씨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A씨는 올해 서른 살로 대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저축해 3000만원을 모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지난해 하반기 회사에 취업까지 성공했다. 이후 여자친구에게 모은 돈을 자랑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여자친구의 반응은 싸늘했다.


여자친구는 3000만원 모았다는 A씨의 말에 "그걸로 결혼을 어떻게 하냐"고 눈물을 흘린 것이다.


A씨는 힘들게 모은 돈이었지만 여자친구의 뜻밖의 반응에 아쉬움을 표할 수밖에 없었다.


해당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솔직히 빚만 없어도 성공이다", "여자친구는 더 모았나 봐", "와 어떻게 모은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최근 20·30대 세대 상당수가 평가받을 신용이 없어 저축은행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축은행은 신용거래 이력이 적거나 신용등급이 낮은 차주들에게서 주로 이용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저축은행 신용대출 97% 중 76%가 중신용자, 21%가 저신용자다.


신용정보원 통계에 따르면 저축은행 대출자 가운데 20·30대가 4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