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윤석열 당선인이 5월 10일 개방한다는 청와대 "무조건 가본다 vs 안 간다"

청와대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개방을 약속하면서 국민들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윤 당선인은 지난 20일 인수위원회 출범 후 첫 기자회견 자리에서 대통령 취임일인 5월 10일 국민들에게 청와대를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시민들은 기대감을 키우는 중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와대 개방하면 '가본다 VS 안 간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청와대 / GettyimagesBank


해당 질문에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무조건 가본다"고 답했다. 이들 대다수는 경복궁이나 삼청동에 자주 놀러 가는데 가는 김에 청와대도 보고 올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들 중에는 '청와대가 새로운 인스타그램 명소로 뜰 것 같다'는 이도 있었고, '청와대에서 북악산 등산로 갈 예정이다'라는 사람들도 있었다. 


'안 간다'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사람이 너무 많을 거 같다', '코로나가 걱정된다' 등의 이유로 가지 않겠다고 답했다. 


청와대는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본관과 관저, 비서동, 경호동, 영빈관, 상춘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면적은 7만 7000평으로 미국 백악관보다 3배 이상 넓다. 


청와대 / GettyimagesBank


지금까지는 행사 참여나 공식 관람 신청 등이 아니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곳이었다. 


윤 당선인은 오는 5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면 본관과 부속 건물을 일시에 폐쇄한 다음 청와대 경내를 일반인에게 전면 검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청와대가 개방되면 일반인 도보 이동이 제한됐던 효자동, 청운동 삼청동 인근에서의 통행이 자유로워진다. 


또 봄철 예쁜 꽃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북악산, 인왕산 등산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