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사랑 나눌 때마다 너무 시끄러운 여친 때문에 현타 온 남친이 선택한 잠자리 방법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랑하는 연인과의 성관계는 모두에게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짜릿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하지만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이라고 할지라도 관계를 맺는 스타일이 다르면 절충점을 찾을 때까지 벽에 부딪히고 만다.


잠자리를 가질 때마다 신음을 넘어 비명을 지르는 여자친구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진 남성의 사연이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iin'은 베트남 하노이에 거주하고 있는 26살 남성 탕(Thang)의 고민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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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에 따르면 탕은 최근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여자친구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다.


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관계로 탕은 바쁜 일정이 없을 때마다 여자친구를 낮에 집으로 불러 함께 시간을 보내곤 했다.


그런데 탕은 언제부터인지 여자친구와 불꽃이 튀어 잠자리를 할 때마다 큰 고민에 휩싸였다.


여자친구가 내는 신음소리가 머리를 울릴 정도로 너무 커 귀가 터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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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탕은 여자친구가 관계를 맺을 때 너무 아파서 고통스러워 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생각해 더 조심스럽게 하려고 노력했다.


또 최대한 마음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잔잔한 음악을 틀어 놓고 관계를 맺거나 집이 아닌 좋은 호텔에서 호캉스를 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기도 했다.


그러나 여자친구의 신음소리는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탕은 여자친구가 아파서 소리를 지르는 게 아니라 잠자리 습관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탕은 "여자친구와 4개월 동안 관계를 맺으면서 시끄러운 신음 때문에 다른 사람이 혹시라도 듣는 건 아닐지, 이웃들에게 창피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어 "물론 여자친구의 신음이 가끔 저를 더 설레게 할 때도 있지만 다른 사람 눈치를 자꾸 보게 되면서 점점 더 시끄러운 노래를 찾아 틀게 되더라"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탕은 "여자친구와 궁합은 정말 잘 맞는데 이 신음 소리 때문에 자꾸 신경이 쓰여 집중을 하지 못하겠다. 앞으로 얼마나 더 시끄러운 노래를 찾아 틀어야 소리를 숨길 수 있을지 걱정된다"며 조언을 구했다.


실제로 탕은 한밤중에는 그나마 찾아낸 시끄러운 음악을 트는 것조차 여의치 않다며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게 너무 티가 나지 않는 것보단 좋은 것 같은데", "얼마나 시끄럽길래", "원래 서로 처음부터 딱 맞는 것은 아니라 맞춰가면 될 것 같다. 솔직하게 말해보는 게 어떨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