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보면 사귀자고 고백하고 싶을 정도로 페이커 찐팬이라는 SSG 치어리더의 비주얼

SSG 랜더스 소속 김도아 치어리더가 T1 소속의 미드라이너 페이커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입력 2022-03-15 10:46:55
Instagram 'doa_1224'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SSG 랜더스 소속 김도아 치어리더가 T1 소속의 미드라이너 페이커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도아 치어리더가 페이커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내용이 담긴 글들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서 김도아 치어리더는 미소를 감추지 못한 채 페이커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한 영상에서 "T1 소속으로 치어리더가 너무 하고 싶다. 저 시켜주세요"라며 T1 치어리더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Instagram 'doa_1224'


"페이커를 실제로 만난다면 어떨 것 같냐"라는 질문에는 "내가 먼저 사귀자고 할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질 던지기도 했다.


그러면서 페이커를 좋아하는 이유로는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라고 대답했다.


그 후로도 김도아 치어리더는 SNS를 통해 페이커의 경기 모습을 올리며 응원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T1 선수들의 포토카드, 포스터 등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구매 인증글을 올리기도 했다.


YouTube '캐스트N_야구피디'


한결같은 그녀의 페이커 사랑에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진짜 찐팬이다", "최초로 e스포츠 치어리더 등장하나요", "상혁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도아 치어리더의 응원을 받고 있는 페이커는 이번 시즌 16연승을 달성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남은 리브 샌드박스, DRX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시 LCK 최초로 무패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