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오랜만에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를 하러 나간 A씨는 용하다는 무당에게 신점을 보러 갔다.
두 사람은 떨리는 마음으로 방에 들어갔고 자리에 앉아있는 무당을 발견했다.
그런데 그 순간, 무당이 먹고 있던 양갱을 갑자기 커플에게 집어던지며 "밥맛 떨어지니까 꺼져!"라고 소리쳤다.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커플에게 무당은 "남자친구 좋아하는 거나 먹여"라는 말과 함께 커플을 내쫓았다.
그로부터 며칠 후, 남자친구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게 됐다.
남자친구를 떠나보낸 A씨의 머릿속에서는 불현듯 자신들을 내쫓았던 무당이 스쳐 지나갔다.
A씨는 발걸음을 돌려 무당을 찾아갔고 무당은 그런 그녀를 향해 "남자친구는 잘 보내줬나 봐?"라고 말했다.
마치 일이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다는 듯한 무당의 말에 A씨는 "미리 말해줬으면 막을 수 있었잖아"라고 소리쳤다.
울분에 차 소리를 지르는 그녀를 향해 무당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내뱉었다.
"남자친구의 영혼이 이미 거꾸로 되어 있었다"
과거 MBC '심야 괴담회'에 소개된 해당 사연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라고 한다면 너무 소름 끼친다", "진짜로 뭔가가 보였던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