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사람의 마음을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된다면 혹시나 상처를 주지는 않을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말을 오해하지는 않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하지만 이는 독심술사가 아닌 이상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그런데 여기 그림 한 장으로 사람의 심리를 알 수 있는 특별한 테스트가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rill'은 한 장의 그림을 보고 떠오르는 형태로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그림 성격 테스트 하나를 공개했다.
테스트 방법은 매우 간단해 결과를 다 읽는 데까지 3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아래 보이는 그림을 보고 떠오르는 형상을 보기 중에 선택하면 된다.
주어진 그림에는 하늘색 바탕에 노란색 형체가 그려져 있다. 이 그림을 보고 당신은 수염, 커플 새, 가르마, 지붕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다 골랐다면 이제 결과를 볼 차례다.
1번, '수염'을 골랐다면 당신은 평소 고민이 많은 사람이다.
골칫거리 하나가 해결되면 바로 다음 고민거리가 생기는 스타일이다. 동시에 몇 가지 고민을 안고 있을 때도 있다.
이런 타입의 사람은 부정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경향이 있다. 자신에게 나쁜 일이 닥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성공을 해도, 칭찬을 들어도 자신의 눈에만 단점과 나쁜 것이 보인다.
만약 지금도 고민 때문에 끙끙 앓고 있다면 자신의 장점을 떠올린 후 종이에 적어보면 도움이 되겠다.
눈에 보이게 글로 적음으로써 자신에게 단점만 있는 것도, 나쁜 일만 생기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좋은 점을 찾으면 자신을 칭찬해 주는 것이 좋다. 고민에서 조금씩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2번 '커플 새'를 골랐다면 당신은 마음에 걸리는 일이 생기면 고민을 깊이 하는 사람이다.
이런 타입의 사람은 조금이라도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으면 미래에 있을 일까지 너무 많이 생각해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불안해 하는 경우가 많다.
걱정이 많고 특히 실패를 하고 싶지 않다는 불안감 때문에 신중한 스타일이다.
하지만 당신의 걱정거리가 현실이 된 적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고민하는 시간이 아깝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그 시간을 다른 데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3번 '가르마'를 선택한 사람은 평소 걱정이 없는 사람이다.
고민을 잠시 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으니 고민하지 말자!'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다.
무언가를 할까 말까, 살까 말까와 같은 고민도 하지 않는다. 고민할 시간에 행동으로 옮겨버리는 '행동파'다.
이런 타입의 사람은 결단력이 있고 망설임 없이 직감에 따라 깔끔하게 결정을 내린다.
실패하더라도 그것은 자신의 능력 부족이 아니라 운이 나빴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럴 때도 끙끙 앓지 않고 곧바로 문제 해결을 위해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히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을 수밖에 없다.
마지막 4번째 '지붕'을 선택한 당신은 별로 고민을 오래 하지 않는 사람이다.
고민은 하지만 질질 끌지 않는다.
자신의 고민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상담을 하면 다시 만날 때 대개 고민을 해결한 상태다.
이런 타입의 사람은 기분 전환이 빠르다. 만약 실패를 한다고 해도 이를 밑거름으로 노력하려 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실패를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우울해지는 일이 있어도 다음 날이 되면 완전히 회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