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내일(19일)부터 식당은 QR코드 찍고, 영화관은 안 찍어도 된다 (변경 사항)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방식 변경으로 출입 명부 의무화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내일(19일)부터 백화점 및 대형마트를 QR코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식당과 카페 등에서는 여전히 방역 패스가 적용된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QR코드, 안심콜, 수기 명부 등 출입 명부 의무화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일반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광범위한 접촉자 조사의 효과성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출입 명부 의무를 잠정 중단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오미크론 이외에 또 다른 변이가 등장하거나 유행이 심각해질 경우 운영이 재개될 수 있다.


그렇다면 변경된 방역 패스 정책 하에서는 어떤 곳에서 QR코드를 찍어야 할까.


먼저 방역 패스 중단이 아닌 접촉자 추적용 출입 명부를 중단하기로 한 것인 만큼, 방역 패스 적용 시설에선 기존의 접종력 확인 목적의 체크인을 계속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식당, 카페, PC방,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안마소, 파티롬, 실내체육시설, 카지노, 경마장 등이 이에 해당한다. 


방역패스 적용시설 (11종)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내국인)▴식당‧카페 ▴멀티방 ▴PC방 ▴스포츠경기(관람)장(실내)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등이다.


방역 패스 시설에서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에는 전자증명서(Coov·QR), 종이증명서, 예방접종 스티커 등이 있다.


방역 패스 적용 시설에서 QR코드를 찍어도 접촉자 추적용으로는 활용되지 않는다.


반면 백화점, 마트, 영화관, 학원, 공연장, 독서실, 스터디카페, 미술관, 박물관 등은 방역 패스 적용시설이 아니므로 QR코드를 찍지 않아도 된다.  


방역패스 적용이 해제되는 시설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독서실·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백화점·대형마트 ▴학원 ▴영화관·공연장 등 6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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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변화에는 최근 역학조사 방식이 확진자 자기기입 방식으로 전환된 이유가 크다. 더 이상 출입 명부에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한편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한 시간 연장된 오후 10시까지로 조정됐다. 또한 사적 모임 인원은 최대 6인으로 유지된다.


청소년 방역 패스의 경우 한 달 늦춰진 4월 1일부터 시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