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밤 9시 넘어 남사친들이랑 모텔 가서 술 마신 와이프, 이해해 줘야 하나요?"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내의 남사친,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나요?"


아내의 남사친 문제로 고민이 깊어진 한 남편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와이프 남사친 허용범위 어디까지 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의 아내는 지난날 남자 2명 여자 2명 구성으로 계모임 술자리에 참석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인해 밤 9시가 넘으면 집에 들어올 것이라는 A씨의 예상과 달리 아내는 9시가 넘어서도 귀가하지 않았다.


알고 보니 아내는 9시 이후로도 술자리를 이어가기 위해 파티룸을 잡았던 것이다.


이에 A씨는 "모텔에 큰 방에 여러시설 더해진 방 이름이 파티룸"이라면서 "침대랑 샤워시설도 다 있는 모텔에 가서 술을 먹은 것"이라고 분노했다.


하지만 아내는 "요즘 젊은 사람들도 파티룸 많이 가고 술도 먹는다"라며 "오래된 친구들이고 다들 애인도 있고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는 데 왜 이해를 못 해주냐"라고 항의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결국 새벽 2시 넘어서 왔고 남자들은 거기서 자고 갔다고 하더라"라며 "제가 속이 좁은 건가요?"라고 의견을 구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먼저 아내 측 누리꾼들은 "직장인들 기준으로 9시면 시간이 너무 짧아서 이해가 된다", "오래된 친구들이고 외박을 한 것도 아닌데 문제 될 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남편 측 누리꾼들은 "아무리 친구라 해도 남자랑 방을 잡는 건 문제가 있다", "나였으면 당장 잡으러 갔을 듯", "이건 진짜 개념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당신은 위의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애인의 이성친구 어디까지 용납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