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어제(7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6,719명 발생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나흘 연속 3만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만 6,719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3만 5,286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 수는 108만 1,68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만 6,619명이었고 나머지 100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36명 늘어 총 6,92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유행 규모는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관련해 이달 말 코로나19 확진자가 최대 17만명까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질병청과 국내외 여러 전문가들의 예측 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2월 말경에는 국내 확진자가 13만~17만 명 수준까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오미크론 변이는 국내에서 확인된 지 9주 만인 1월 셋째주 검출률이 50.3%로 우세종화됐다. 이후 2주 만에 91.1%까지 치솟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