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서울대 의대 가기 vs 고졸로 50억 받기" 질문에 다수의 청년이 내린 선택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시겠습니까 자산 50억 고졸로 사시겠습니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대 의대 vs 고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해 의사로서 살아갈 것이냐 50억 자산을 가졌지만 고졸 학력으로 살아갈 것이냐는 질문이다.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할 것 같은 질문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결과가 나타났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글을 본 누리꾼들 대부분이 '50억 고졸'로 선택한 것.


이들 대부분은 "50억 들고 공부해서 공기업 가면 된다", "건물 사 놓고 월세만 받아도 이득이다", "고졸이 무슨 핸디캡도 아닌데 당연히 50억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몇몇은 서울대 의대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엄청난 노력과 감당하기 힘든 금액을 투자해야 한다며 차라리 50억원을 받고 편안하게 사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반면 전자를 택한 누리꾼들도 일부 있었다. 이들은 돈 외에도 다른 가치가 있다고 말하며 주장했다.


이들은 "졸업하고 나면 보는 눈이 달라진다", "서울대 의대는 타 의대와도 시작부터가 다르다", "돈으로 명예를 살 수 있지만 50억으로는 못 산다" 등의 의견을 내보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 누리꾼은 서울대 의대가 우리나라 최고의 학력을 자랑하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잘만 개원하면 50억원은 1년에서 5년 안에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느 누리꾼이 말한 대로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된다. 의사 대신 50억원을 선택한다면 비교적 쉬운 인생을 살 수도 있는 셈이다.


허나 명예와 돈은 가치관에 따라 추구하는 영역이 다르다. 누구에게는 명예롭고 험난한 의사가, 누구에게는 편안하고 힘들일 없는 50억원이 더 우선이 될 수 있다.


만약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당신에게 주어진다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