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19금 버전 '투핫 3', 이달 19일 공개된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넷플릭스에서 '19금 예능'으로 인기를 끌었던 리얼리티쇼 '투 핫'의 새로운 시즌이 공개된다.

5일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겨울이 뜨거워지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투 핫' 시즌 3, 1월 19일 오직 넷플릭스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투 핫' 새 시즌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포스터가 담겼다.

아직 '투 핫'의 정확한 출연진에 대한 정보는 공개된 바 없으나 시즌1과 시즌2가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더 자극적인 스토리와 볼거리를 안고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투 핫'은 넷플릭스 상에서 '19금 예능'으로 유명하지만 최근 한국판 '투 핫'이라 불리는 '솔로지옥'이 큰 인기를 끌며 더 선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솔로지옥'은 외딴섬에 갇힌 남녀의 짝찾기 프로그램으로, 출연진들은 직업과 나이를 숨긴 채 '지옥도'에서 생활한다. 그러다 커플 매칭에 성공하면 '천국도'를 오가며 자신들의 만의 짝을 찾아간다.

'솔로지옥'은 아찔한 수위로 인기를 모은 '투 핫'의 한국 버전으로 해외에 알려지면서 외국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초반부터 과감한 스킨십 장면을 강조하는 '투 핫'과 달리 '솔로지옥'은 남녀 참가자의 감정 변화에 초점을 맞춰 색다르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다시 돌아오는 '투 핫' 새 시즌은 오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