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30 청년들이 알아두면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 복지정책이 있다.
수많은 복지정책이 그러하듯, 직접 찾아서 지원하지 않으면 혜택을 누리기 어려우니 자신에게 꼭 맞는 복지정책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자.
지난 20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 경제정책 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을 국비로 지원해 준다. 만 19~34세, 본인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 부모님 중위소득이 100% 이하면 지원 대상이 된다. 선정될 경우 2개월간 월 최대 매달 20만원의 금액을 지원받는다.
다음은 장병 내일 준비 적금이다. 군 장병들이 목돈 마련을 할 수 있게 출시한 5% 수준의 고금리 자유적립식 정기적금 상품이다. 현역,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해양의무경찰, 사회복무요원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별 최대 월 4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매달 40만원을 적금한다고 가정하면, 전역 시 약 1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인이 아닌 청년들에겐 청년내일저축이 있다. 만 19~34세 중 중위소득 100% 이하라면 이 저축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데, 본인 적립금 10만원에 정부 지원금 10~13만원을 매칭해 지급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후 최대 144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비슷한 계열로 청년희망적금도 있는데, 만 19~34세 연소득 3600만원 이하 청년에게 납입액의 2~4%를 저축 장려금으로 지급하는 적금이다.
군 장병의 역량개발을 위해 자기개발비용을 지급하는 '군 장병 역량개발 지원'도 마련됐다. 도서구입, 시험 응시, 강좌 수강료 등을 1인 12만원까지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가 있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소득과 관계없이 본인 부담금 10%만 부담하면 전문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3개월 간 월 20만원씩 약 1만 5천명에게 제공되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