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역대급 폭설에 '동심' 폭발해 미술작품 수준(?)의 눈사람 만들고 사라진 어른이들

Instagram 'nimou_u'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주말 아침 전국 곳곳이 하얀 눈으로 뒤덮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고 있다.


이런 날엔 소복소복 쌓인 눈을 뭉쳐 만든 눈사람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친구들과 모여 차가운 눈에 시린 손 호호 불어가면서 만든 눈사람은 상상만으로도 뿌듯함을 자아낸다.


만약 당신이 이제껏 평범한 눈사람을 만들어왔다면, 이번 겨울만큼은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눈사람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Instagram 'dkred201'


Instagram 'gomawer_o'


최근 각종 SNS에는 이색 눈사람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다양한 캐릭터와 똑닮은 눈사람이 담겨 있다.


반전 매력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에서 화제를 모은 '잔망 루피'부터 귀여운 얼굴로 큰 인기를 얻은 '위 베어 베어스' 등 요즘 인기 있는 캐릭터가 대거 출동했다.


코로나19 시대에 걸맞게 마스크를 쓴 눈사람과 장갑과 목도리를 착용한 눈사람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Instagram 'ys._.831'


사람들의 손으로 탄생한 대형 눈사람은 감탄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놀라운 퀄리티를 자랑한다.


마치 금방이라도 인사를 건넬 것만 같은 캐릭터 눈사람의 비주얼은 사랑스러움이 가득 묻어난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친구들을 태그하며 "우리도 만들러 가자", "지금 당장 나와", "눈 녹기 전에 '잔망 루피' 도전?"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 이 중에는 "작년에 우리가 만든 눈사람 기억나냐", "학교 다닐 때 눈사람 진짜 많이 만들었는데"라는 반응을 보이며 추억을 회상하는 이들도 있었다.


지금 당신의 집 앞에 눈이 수북이 쌓여 있다면, 늦기 전에 달려가 우리 동네 최고 눈사람을 만들어보자.


Instagram 'dkred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