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친구들과 우정을 키울 수 있는 '눈썰매'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날씨가 영하권에 가까워지면서 눈썰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과거 눈썰매를 이용하기 위해서 '비료포대'나 '쌀 포대' 혹은 대야를 이용했지만 요즘 들어서는 잘빠진 플라스틱 썰매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눈썰매는 뭐니 뭐니 해도 바로 '박스 썰매'가 아닐까 싶다.
박스 눈썰매를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종이 박스 두 장을 테이프로 붙인 뒤 밑에 면에 비닐을 여러 겹 감싼 다음 눈 덮인 언덕에서 쭉 내려가면 된다.
박스 썰매를 탈 때는 썰매장이 스트릿이다보니 주변에 위험요소가 없는지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이 외에도 각 스키장과 테마파크에서는 눈썰매장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안전하게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눈썰매를 즐기고 싶은 이들은 이곳에 가면 된다.
한편 17일 호남 일부 지역과 충남 제주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린 것으로 관측됐다.
예상 적설은 전북(북동내륙 제외)·전남권북부·울릉도·독도 5~15㎝, 충남서해안·전북북동내륙·제주도산지 3~8㎝, 충남권내륙·충북중남부·전남남부·경상서부내륙·제주도(산지 제외)·서해5도 1~5㎝, 경기남부서해안 0.1㎝ 미만 눈 날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