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철구가 여캠 BJ와 굼벵이 먹방을 선보여 팬들의 감탄을 샀다.
17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철구가 팥순과 함께 굼벵이를 시식하는 장면이 공유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16일 아프리카TV 방송 중에 나온 장면으로 철구와 팥순은 자신의 손가락보다도 굵은 커다란 굼벵이로 러브샷을 했다.
철구는 애써 침착한 모습으로 입안에 굼벵이를 잘근잘근 씹은 뒤 콜라와 함께 넘겼다.
팬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은 건 팥순의 모습이었다.
오만상을 하고 굼벵이를 입에 밀어 넣은 팥순은 굼벵이를 씹다가 흐느끼며 철구의 팔을 꽉 붙잡았다. 하지만 이후 표독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입안의 굼벵이를 꼭꼭 씹어서 삼켰다.
다 먹은 후에는 "이제 난 못 먹을 게 없어. 난 다 X먹을 수 있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을 본 한 누리꾼은 팥순이 굼벵이를 먹으면서 보여주는 표정 변화를 롤 애니메이션 '아케인'과 비교하며 "파우더가 징크스가 되는 과정을 보는 것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다른 누리꾼들 또한 "팥순, 진짜 독하네", "마지막에 다 먹고 씨익 웃는 거 소름이다", "이건 진짜 대단하다, 밀웜이랑 비교도 안 돼"라며 감탄을 표했다.
한편 팥순은 최근 철구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게 된 아프리카TV BJ로 올해 1월 데뷔했다.
주로 게임 '스타크래프트'와 '리그오브레전드'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 철구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