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부산 광안리 하늘에 뜨는 불꽃놀이 보다 예쁜 '드론쇼' 클라스 (사진 12장)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부산 광안리 앞바다를 환하게 밝힐 역대급 드론쇼가 펼쳐진다.

4일 부산 수영구에서는 '2021 광안리M드론라이트쇼'가 열린다.

수영구 측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감염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자 및 48시간 이내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은 이들로 관람객을 제한할 방침이다.

관람객 역시 490명으로 제한하며, 관람존을 설치해 관람객 체온을 측정한다.

이번 드론쇼는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와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앞 백사장에서 진행된다.

계절 및 주제에 맞는 300대 이상의 드론 군집이 형형색색의 빛을 내는 비행이 펼쳐지며, 약 10분간 공연이 지속될 예정이다.

약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드론쇼는 동절기 기준 오후 7시와 9시에 펼쳐지니 참고하자.

'2021 광안리M드론라이트쇼'는 국내 최초 상설 드론 공연으로, 오늘(4일) 첫 공연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주제로 한 비행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