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오늘(19일) 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야 할 또 한 가지 이유가 생겼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19일 밤 '금세기 중 가장 긴' 부분월식이 일어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부분월식은 지구 그림자가 달의 97%를 가리며 '약 3시간 28분 23초'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펼쳐질 우주쇼는 '580년' 만에 가장 긴 월식으로, 금세기에 볼 수 있는 가장 긴 월식으로 알려졌다.
지난 부분월식은 2018년 발생했으며 1시간 43분 정도 지속됐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기준, 오늘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5시 16분으로 달의 70% 정도가 지구 그림자에 가려진 채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최대로 가려지는 시각은 오후 6시 3분으로 약 97%가 가려지며 붉게 물든 달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7시 47분이면 달이 지구 그림자를 벗어나며 금세기 최고 긴 월식이 끝이 날 전망이다.
국립중앙과학관과 서울시립과학관 등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 부분월식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
다음 월식은 2022년 11월 8일로 개기월식으로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