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익일의 뜻을 알고 계시는 분이 있나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질문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을 이끌어냈다.
작성자는 "익일의 뜻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가요? 모르는 사람이 많지 않나요?"라고 질문했다.
익일은 다음 날을 뜻하는 한자 '翌'를 사용하는 단어로 '어느 날 뒤에 오는 날'이라는 뜻을 지녔다.
작성자의 의견에 누리꾼들은 '익일'을 아는 것은 상식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업무를 하거나 홈쇼핑을 하면 익일이라는 말을 굉장히 자주 보게 된다"라며 "당연히 알아야 한다"라고 했다.
반면 다른 이들은 "실생활에서 익일을 누가 쓰냐"라며 "굳이 알 필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이와 같이 단어의 뜻을 두고 논란이 발생하는 단어는 '익일'만이 아니다.
금일, 명일, 작일도 심심치 않게 정확한 뜻을 두고 논쟁이 발생하기도 한다.
금일은 오늘, 작일은 어제, 명일을 내일 혹은 다음날을 뜻하는 단어다.
최근 한 누리꾼은 '금일'을 '금요일'로 알아듣고 과제 제출을 기한 내에 하지 못했다는 웃픈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