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최우식X김다미 재회해 역대급 케미 폭발하는 '그 해 우리는' 티저 공개 (영상)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배우 최우식, 김다미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8일 SBS는 공식 유튜브 채널 계정 등을 통해 '그 해 우리는' 티저 영상 '열아홉의 우리가 10년 후에 다시 만난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적당히 사는 것이 꿈인 전교 꼴등 최웅(최우식 분)과 적당히 살아본 적이 없는 공부 잘하는 전교 1등 국연수(김다미 분)의 학창 시절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교복을 입은 두 사람은 인터뷰를 진행하며 찰떡 케미를 선보이여 한껏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에서 국연수는 "전교 1등이 전교 꼴등을 갱신시키는 프로그램 맞죠?"라고 말했다. 또 최웅은 "사회성 떨어지는 애 옆에서 얼마나 오래 버티나 이런 거 실험하시려고 하신 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쨌든 확실한 건 10년 후엔 다신 이 답답한 애랑은 볼 일이 없을 것"이라는 대사와 함께 두 사람이 성인이 돼 재회하는 모습이 등장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케미 미쳤다",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분위기 대박이다", "너무 재밌을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네이버웹툰의 IP 영상화를 담당하는 스튜디오N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로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 등 청춘을 대표하는 대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