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추운 날씨에 샤워를 하다 보면 악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끔찍한 상황이 벌어지곤 한다.
보일러가 작동하는 데 시간이 걸리면서 처음에는 샤워기로 찬물만 나오는 것이다.
이때 맨몸을 갖다 대고 있으면 갑작스러운 찬물 테러에 온몸이 덜덜 떨리고 절로 "으악!" 소리를 지르게 된다.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 줄 간편하지만 효과적인 꿀템을 소개한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 포스트(Bastillepost)'는 '찬물' 테러를 당해본 이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만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샤워기를 틀었을 때 차가운 물이 튀는 것을 막아줄 샤워기 덮개가 그 주인공이다.
샤워하기 알맞은 온수가 나올 때까지 마개를 덮은 채로 물을 틀었다가, 온수가 나오기 시작하면 덮개를 열어 씻는 방식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사용법도 간편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겨울철이면 특히나 무서운 찬물 테러를 당하지 않을 수 있어 사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해당 아이템을 개발한 익명의 누리꾼은 "샤워를 하다 너무 불편해서 생각하게 됐다. 물 온도를 체크해 덮개를 열면 돼서 애용 중이다"라고 전했다.
단 하루만에 아이디어를 구상해 만들었다는 그는 종종 기발한 발상으로 직접 DIY 발명템을 만들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