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으로 얼굴 180도 바꾼 여성이 아들 얼굴 보고 안도한 이유

성형 후 새 인생을 살기 시작한 여성이 아들을 낳고 난 후 얼굴을 보고 안심했다.

입력 2021-10-28 17:32:44
ya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성형 후 '새 인생'을 살기 시작한 여성이 출산했다.


여성은 예전 얼굴이 들킬까 봐 마음속에 항상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출산한 뒤 안심했다고 한다.


과연 어떤 이유에서였을까.


지난 27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yan'은 아들을 출산한 성형녀의 사연을 전했다.


yan


여성은 2017년 성형 수술을 했다. 툭 튀어나온 입과 낮은 코 등이 스트레스였기 때문이다.


성공적으로 성형 수술을 마친 여성은 훈남 남성과 결혼하는 데까지 성공했다.


그러다가 임신을 하게 됐는데 여성은 아이가 자신을 닮을까 봐 불안해했다고 고백했다.


yan


그렇게 아들을 출산한 여성. 그는 남몰래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한다.


아들이 남편을 똑닮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훈남 남편을 닮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이목구비가 또렷했다.


여성은 SNS에 아들 사진과 남편의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하며 "아이가 남편을 닮아 너무 다행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성이 공개한 남편의 어릴 적 사진 / y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