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제작진, 머라이어 캐리 이어 콜드플레이까지 섭외 성공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아이돌 방탄소년단, 아이유는 물론 공유, 정호연, 주지훈, 배두나 등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스타를 잘 섭외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이번엔 전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까지 섭외에 성공했다.

과거 머라이어 캐리도 등장한 바 있기에 시청자들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의 남다른 섭외력에 연신 감탄하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콜드플레이의 조니 버클랜드와 크리스 마틴이 등장해 시청자에게 인사를 건넸다.

콜드플레이 멤버들은 새 앨범 'Music Of The Spheres' 발매 소식을 전했다.

해당 앨범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부른 'My Universe'도 수록돼 있다.

'My Universe'는 사랑의 힘이 모든 걸 초월할 수 있다고 노래하는 곡이다. 해당 곡은 빌보드 핫100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콜드플레이 멤버들은 "협업이 너무 좋았다. 그들은 매력적이고 상냥했으며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라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