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자기 집에 '신혼집' 차린 뒤 집 없다고 남편 속여 월세 받아낸 아내

TikTok 'aqim03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결혼한 지 5개월 만에 아내의 비밀을 알게 된 남편.


한창 달달한 신혼생활을 해야 할 때이지만 그는 큰 충격을 받고 아내와 냉전 아닌 냉전 중이다. 대체 무슨 사연일까.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Viralcham!'은 결혼 5개월 차 신혼부부의 기막힌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결혼 후 경제적 여건에 따라 월세 집을 구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하고 있었다.


TikTok 'aqim03'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화려한 집은 아니었지만 두 사람이 살기 딱 좋은 아담한 집이었다. A씨는 매달 착실히 일해 월세를 내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서류를 정리하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이 월세를 보내온 집 주인이 알고 보니 자신의 아내였던 것이다. 


결국 5개월 동안 A씨가 낸 월세는 아내가 몰래 받아 챙기고 있었다.



그는 '틱톡'을 통해 "집이 있단 말에 기뻤지만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의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속인 것은 괘씸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보면 집이 있는 것이니 더 좋은 것 아니냐", "이제 돈 걱정 안 해도 될 듯" 등 속인 것은 나쁘지만 결과적으로 나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만약 안 걸렸으면 계속 몰래 돈을 받아냈을 것", "남편이 힘들게 돈을 벌어 월세를 내는 걸 알면서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 있나"라며 아내의 행동을 비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