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피트니스로 다녀진 탄탄한 몸매를 가진 4명의 여성. 이들 중 남성의 선택을 받은 여성 피트니스 선생님은 누구일까.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헬창TV Korea Fitness HellchangTV'에는 '여자 피트니스 종목 남자들의 반응은?'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각기 다른 종목에서 피트니스를 하고 있는 4명의 트레이너와 3명의 남성이 등장해 남성이 각각 자신의 이상형과 가까운 몸매를 가진 트레이너를 선택하는 장면이 담겼다. 

4명의 트레이너는 비키니, 피규어, 피지크, 웰니스 종목에서 활동하고 있다. 때문에 자신의 종목에 맞게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비키니, 피규어, 피지크, 웰니스 종목에서 활동하는 여성 피트니스 4명은 자신의 종목을 소개하면서 각기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선택권을 가진 남성 3명 중 2명은 비키니 트레이너를 가장 이상형과 가까운 몸매로 꼽았다. 

비키니를 꼽은 첫 번째 남성은 "제가 운동 수행능력이 안 좋아서 (다른 분들은) 운동하면서 끌려다닐 것 같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해 트레이너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남성은 "여성적으로 보면 비키니 선수님이 라인이 너무 예쁘셔서"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꼽았다. 

반면 마지막 남성은 웰니스 트레이너를 꼽았다. 자신이 클라이밍을 하는데 웰니스 트레이너가 클라이밍을 잘할 것 같다는 이유였다. 

처음으로 선택을 받은 웰니스 트레이너는 좋은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커다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비키니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볼수록 웰리스가 더 이상형인 듯", "비키니 백포즈 존멋", "비키니가 제일 예쁘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렇게 다양한 종목을 함께 보니까 차이가 확 느껴진다", "네 분 모두 멋있습니다", "다들 노력을 얼마나 하셨을지"라며 감탄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