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안방' 경기 경선서 59.29%로 1위

이재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경기 지역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입력 2021-10-09 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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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재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경기 지역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경기에서도 과반 압승을 거뒀다.


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후보는 최종 득표율 59.29%를 확보해 1위에 올랐다.


이 후보는 60만 2,357표를 확보해 과반 연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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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이재명 후보의 누적득표율은 55.29%로 종합순위 과반 1위다.


이낙연 후보는 33.99%, 추미애 후보는 9.11%, 박용진 후보는 1.61%이다.


이에 경선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후보가 결선투표 없이 대선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한편 내일(10일)은 서울지역 경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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