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EBS 수능특강으로 막판 스퍼트 내고 있는 고3들 사이서 유행 중인 '수특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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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2022학년도 수능이 어느덧 45일 앞으로 다가왔다.


막바지 공부에 여념이 없을 수험생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유행하고 있는 아이템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수특스티커'가 그 화제의 아이템이다. 수특스티커란  EBS '수능특강' 교재 표지에 붙이는 스티커를 줄여 부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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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스티커는 수능특강 교재 표지에 그려진 둥근 창문 부분에 딱 맞는 크기로 제작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만화 캐릭터, 풍경 등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 제작할 수 있고, 장당 가격도 1천 원대로 저렴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포털사이트에 '수특스티커'를 검색해 보면 수많은 판매처가 뜬다. 


대부분의 업체가 고객이 원하는 사진과 디자인대로 만들어 주는 '1대1 주문제작'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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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교재를 꾸미는 용도로 만들어진 아이템이지만 일각에서는 수특스티커가 수험생들의 막바지 공부 능률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최애' 연예인 스티커가 표지에 붙어 있으면 아무래도 한 번이라도 더 교재를 보게 되지 않겠냐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각종 SNS에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는 수험생들의 '수특스티커' 인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떼는 저런 건 상상도 못해봤는데 세상이 많이 변했군", "요즘엔 수능 교재도 저렇게 '갬성' 넘치는구나", "덕질하기도 딱 좋은 아이템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