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본 쪼꼬미 '나비' 친구 쓰다듬고 싶어 손 쭉 뻗은 아기 해달 (영상)

나비를 만난 해달의 치명적인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입력 2021-09-15 19:13:22
YouTube 'Marine Mammal Rescue'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나비를 만난 해달의 치명적인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Marine Mammal Rescue'에는 나비를 만난 아기 해달의 귀여운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아기 해달은 바위 위에 통통한 배를 내밀고 여유를 즐기고 있다.


포동포동한 볼과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녀석은 몸 구석구석 물을 끼얹고 물놀이를 하는데 여념이 없다.



YouTube 'Marine Mammal Rescue'


이윽고 자신의 눈앞에 나비가 나타나자 해달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아기 해달은 움직이는 나비를 잡기 위해 두 손을 모아 힘껏 뻗었다. 난생처음 보는 모습에 호기심이 발동한 것.


하지만 야속하게도 나비는 해달의 눈앞에서 떠나가고 말았다.


YouTube 'Marine Mammal Rescue'


나비를 발견했다 이내 놓쳐 아쉬워하는 녀석의 치명적인 표정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귀엽다", "표정이 실감 난다", "손 내민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역시 해달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동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많은 누리꾼들을 반하게 한 귀여운 아기 해달의 모습을 아래 영상에서 만나보자.


YouTube 'Marine Mammal Resc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