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콜드플레이X방탄소년단 콜라보한 '역대급 앨범' 나온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가 좋아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영국 출신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가 방탄소년단과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발표했다.

두 그룹이 협업한 'My Universe'는 콜드플레이 9번째 정규 앨범 'Music Of The Spheres'에 수록될 싱글이다.

영어와 한국어로 부른 이 트랙은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프로듀싱은 맥스 마틴이 맡았다.

'My Universe'는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콜드플레이의 'Higher Power'에 이어 10월 15일에 발매된다.

한편, 최근 콜드플레이를 인천공항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SNS에 올라오면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됐다.

콜드플레이의 방한 소식 이후 가수 윤하와 협업하는 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으나, 윤하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컬래버레이션설에 선을 그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