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카풀에 '상습 지각'하는 여직원에게 일찍 나오라고 했다가 들은 황당한 답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 그러면 그냥 나 알아서 갈게. 먼저 가"


카풀을 부탁하던 여직원은 남자 직원의 한 마디에 짜증을 부리기 시작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몸 안 좋은 카풀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카풀을 부탁하는 여직원과 남성의 대화 내용이 담겨있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


몸이 안 좋다는 이유로 카풀을 부탁하는 여직원에게 남성은 10분까지 나올 것을 요구했다.


이에 여직원은 15분을 제시했는데 이때부터 남성의 잔소리가 시작됐다.


그동안 시간 약속에 늦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남성은 "집에서 15분에 나오지 말고, 15분에 타겠다는 생각으로 미리 나와. 살짝살짝 늦지 말고"라고 말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너를사랑한시간'


이 말에 빈정이 상한 듯 여직원은 "아 그러면 그냥 나 알아서 갈게. 먼저 가. 아프다는데 잔소리야"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남성이 "아픈 건 걱정되는데 요새 자꾸 지각해서 그랬다. 시간 맞춰 온 적도 드물고.."라고 설명했지만 화는 풀리지 않았다.


그녀는 "아 그니까 가라고. 이제 그럴 일 없으니까 맘 편히 일찍 일찍 다녀"라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더니", "차 가지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1,2분은 무시 못 한다", "이 기회에 손절하면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