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어제(18일)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2,152명 발생했다.

8일만에 또다시 2천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152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확진자가 2,152명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는 총 23만 809명이 됐다.

중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2,152명 중 국내 발생은 2,114명, 해외 유입 사례는 38명이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570 부산136 대구52 인천153 광주22 대전49 울산68 세종13 경기641 강원28 충북57 충남81 전북38 전남17 경북47 경남107 제주35 등이었다.

사망자는 13명이 나와 누적 총 2,191명이 됐다. 

한편 오늘(19일) 오후 6시부로 18~49세에 대한 '10부제 예약'이 종료된다.

오후 8시부터는 예약 기간을 놓친 대상자 중 35~49세가 20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18~35세는 20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21일 오후 8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는 아직까지도 예약을 하지 못한 18~49세 대상자 전체가 다시 예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시스템'에서 기존과 같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