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처음 본 사람 앞에서 마스크 벗을 때 '마기꾼' 된 것 같아 민망한 사람 저뿐인가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스타트업'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처음 본 사람 앞에서 마스크 벗는 거 민망한 사람 저뿐인가요?"


길어지는 코로나 사태에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두고 전해진 투정이 누리꾼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처음 본 사람 앞에서 마스크 벗는 거 너무 민망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원래 알던 친구들은 상관없는데 내 얼굴을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마스크를 벗으려고 하면 너무 민망하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약간 '마스크 벗은 얼굴은 어떤지 보자'라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 같고 나 자신이 마기꾼이 된 느낌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심지어 '이게 바로 제 얼굴입니다..!'라는 느낌이라 너무 민망하다"라고 덧붙였다.


마스크로 인한 그의 고충은 수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누리꾼들은 "나도 엄청 민망함", "뭔가 내 얼굴을 보라고 말하면서 마스크를 벗는 느낌이다", "괜히 마기꾼 된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 누리꾼은 "처음 보는 사이였는데 서로 마스크 안 쓴 얼굴을 보고 당황한 게 느껴졌다"라는 웃픈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런 민망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돼야 하지만 확산세는 여전하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80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2만 8,657명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