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으로 육즙 좔좔 흐르는 돼지고기 맛보고 신세계 체험한 아기의 현실 반응 (영상)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야들야들 육즙이 폭발하는 고기를 생애 처음 맛본 아기의 현실 반응이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틱톡 계정 'pavlogoficial'에는 타코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를 처음으로 맛본 멕시코 아기의 반응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엄마는 아들인 루카스에게 고기를 조금 떼 입에 넣어주었다.

루카스는 고기를 눈앞에 두고도 아무런 관심이 없는 듯 다른 곳을 바라보다가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입을 "아~"하고 벌렸다.

고기를 입속에 쏙 집어 넣어주자 루카스는 오묘한 표정을 지으며 오물오물 씹기 시작했다.

처음 먹는 고기의 식감과 맛이 신기했는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음미하는 모습이다. 그러다 어느 순간 고소한 육즙이 흘러나오는 고기 맛에 신세계를 경험한 듯 두 눈을 번쩍 떴다.

아기는 깜짝 놀라며 현실 감탄을 하더니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처음 먹어보는 고기였지만 입맛에 찰떡같이 맞았던 모양이다.

한동안 루카스는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말없이 고기를 냠냠 먹으며 귀여운 먹방을 선보였다.

이 같은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얼마나 맛있었으면!", "너무 귀여워서 더 주고 싶다", "앞으로 고기만 먹겠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사랑스러운 아기의 현실 반응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아마 흐뭇한 미소가 절로 입가에 피어오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