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부부싸움 후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수억 원짜리 슈퍼카에 분노를 표출한 여성이 화제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럭셔리런치스는 최근 중국에서 일어난 사건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4일 중국에 거주하는 여성 A씨는 부부싸움 후 차를 몰고 가 최소 350만 달러(한화 약 40억 원) 상당의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았다.
알고 보니 A씨는 남편과 싸운 후 분노를 이기지 못해 지하주차장에 내려온 뒤 이같은 일을 벌인 것이었다.
자신의 5천만 원 상당 BMW3 시리즈를 몰고 간 그는 약 5억 원대의 페라리 GTC4 루쏘의 측면을 들이받았고 이 힘으로 밀려난 페라리는 12억 원 상당의 포르쉐 918 스파이더를 받았다.
그 충격이 너무 커서 포르쉐 후미가 옆에 주차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충돌하기도 했다.
주차된 3천만 원대의 BMW R18 오토바이도 충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페라리는 왼쪽 측면 전체가 완전히 파괴됐으며 포르쉐도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매체에 따르면 정확한 수리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소 1억 이상의 수리비가 들것으로 추측했다.
A씨는 또한 페라리를 들이받기 전 다른 여러 대의 차량과 지하주차장의 기둥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를 못 이겨 집안 말아먹게 생겼다", "이혼 예약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