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식사할 곳을 고를 때 맛만큼 중요한 것이 '청결'이다.
식당의 청결 여부를 판별할 때는 여러 가지를 보게 된다. 전체적인 매장 상태와 식기, 테이블 등 확인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런데 고깃집은 단 한 가지만 확인하면 이 매장이 청결한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겹살집 딸래미가 다른 고깃집 가서 청결 상태 확인할 때 보는 것"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고깃집의 청결 여부는 '고기 굽는 집게 안쪽'을 확인하면 단번에 알 수 있다고 했다.
고기 굽는 집게는 손님이 고기를 다 먹고 후식을 먹기 시작하면 치우는 게 보통이다.
그러다 보니 집게에 묻은 고기 기름은 이미 굳어 버린 상태. 닦아내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A씨는 "(고기 굽는 집게는) 1차로 손 설거지를 하고 2차로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기름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며 "이걸 신경써서 다 닦을 정도면 다른 데는 안 봐도 깨끗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꿀팁"이라며 유용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주방 설거지 알바를 해 봤다는 이들도 "확실히 주방용 집게 세척이 헬이다", "젓가락으로 기름 굳은 거 다 파내게 시키는 곳도 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