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오늘(1일)부터 백신 1차접종자와 완료자에 한해 야외 '노마스크'가 허용된다.
다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아직 이르다는 우려도 제기되는 만큼, 정부도 상황에 따라 정책을 철회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 방역 당국은 7월 1일부터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와 완료자들은 공원 등 한적한 실외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알렸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다수가 모이는 공연장·놀이공원·쇼핑공간 등 밀집 공간이나 행사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다른 사람과 2m 이상 떨어져 있을 때만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실내에서는 1차 예방접종자를 포함해 모두가 마스크를 써야 한다.
백신 접종 증명은 종이증명서와 전자증명 즉, QR코드 외에 신분증에 붙이는 접종스티커로 할 수 있으며 오늘부터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 같은 방역 당국의 결정에 일부 시민들은 기대감을 드러낸 한편 일각에서는 방역 고삐가 느슨해진 틈을 타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