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감각적 비주얼 모던 팝 아티스트 '데미안',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한 활동 선보여

사진 제공 =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풍부한 감수성이 매력적인 모던 팝 아티스트 데미안(DEMIAN)이 지난해 공식 데뷔 후 꾸준히 실력을 쌓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일찍이 사운드클라우드에서 활동하며 실력과 팬덤을 쌓아왔고, 뛰어난 음악성과 별개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라는 이색 학력과 세련된 비주얼로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해 공식 데뷔 후에는 최근 대중 음악 씬에서 찾기 힘든 소년같이 순수하고도 깊이감 있는 목소리로 호평 받았다. 여기에 직접 작사·작곡한 음악으로 진정성을 더하며 리스너의 시청각과 감성에 울림을 전하는 싱어송라이터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데미안의 음악성은 일찍이 국내외 팬들에게 인정받아왔다. 지난해 3월 발매한 데뷔 싱글 'Cassette'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의 'K-POP Daebak' 플레이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는 물론 남미와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 제공 =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지난해 6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KARMA'는 발매 직후 미국, 영국, 핀란드 등 16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50위 내에 안착했다.


그룹 펜타곤 출신 힙합 아티스트 던(DAWN)이 참여한 곡 'Love%'는 21개국 아이튠즈 차트 탑50에 자리하는 동시에 최근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 수 252만 회를 돌파했다. 이처럼 데미안은 발매곡마다 호성적을 이어가며 그 음악이 세계 무대에서도 가능성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중이다.


데미안은 팬과의 교류에도 적극적이다. 소통 콘텐츠와 일상 콘텐츠를 꾸준히 포스팅하며 팬덤을 굳히는 중이다.


네이버 V Live는 누적 170만 뷰에 1.6억 'Like'를 기록했고, 유튜브 구독자는 16.8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TV와 각종 뉴미디어 채널에도 얼굴을 비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