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넌 내 거야"라는 표식처럼 커플링을 맞추는 이들이 자주 시도하는 '커플 인증샷'이 있다.
바로 청명하게 떠오른 보름달 위로 커플링을 꺼내 들어 겹쳐보는 '달 커플링 샷'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달 커플링 샷'은 핑크 문이 자주 떠오르는 최근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달 커플링 샷' 촬영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까만 밤 별들이 수놓은 하늘 사이로 청명한 보름달이 떠오르면,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착용하고 있던 커플링을 잠시만 빼내 하늘 위로 들어 올리면 된다.
두 커플링을 겹치고, 그 안에 보름달이 '쏘옥' 들어오게 만든 뒤 인증샷을 찍으면 끝이다.
꽉 찬 보름달이 커플링 안에 가득 담기면, 그 크기만큼 커플의 사랑도 가득 채워진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깨소금이 떨어지는 커플이라면 해당 사진을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부적처럼 간직하고는 한다.
핑크문이 유독 선명하게 떠오르는 여름밤, 데이트를 하던 중 달빛을 마주한다면 '달 커플링 샷'을 찍는 걸 잊지 말자.
또한 당신이 서글픈 솔로일지라도, 친구와 우정링으로 '달 우정링 샷'을 찍을 수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