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말싸움' 못하는 사람들이 가진 전형적인 특징 5가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달콤살벌 패밀리'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살다 보면 의견이 맞지 않거나 갈등이 생겨 말다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 싸움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방법은 사실 어렵지 않다. 내 생각을 차분하게 정리해서 논리 정연하게 전달하고 상대방의 문제를 지적하면 된다.


그러나 누군가와 갈등이 생겨 조금이라도 언성이 높아지면 말문이 '턱!' 막히는 사람들이 있다.


아래는 말싸움을 못 하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특징을 모아 본 것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파라다이스 목장'


혹시 당신도 이와 비슷한 특징이 있어 답답함을 느낀 적 있다면 앞으로는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할 말을 내뱉어 보자.


가장 첫 번째로 목소리가 떨리고, 눈물이 고이는 등의 신체 반응이다.


이성적으로 말하려 했건만 싸움만 하면 감정이 복받치거나 분해서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변하고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두 번째로는 머리가 새하얗게 변해 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 현상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


상대방의 말이 끝나면 뭐라 반박해야 하는데 '멘붕' 상태가 돼 아무 말도 못 하는 것이다. 이때 갑자기 입을 꼭 다물고 억울함에 눈물만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면 상대방이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다.


세 번째는 막상 싸움이 끝난 후에야 반박할 말이 떠오르는 것이다.


'아! 그렇게 말했어야 했는데!!' 


후회와 치밀어오르는 분노로 이불킥을 날리기도 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SNL'


네 번째는 조금 전에 했던 말이 기억나지 않아 횡설수설하는 모습이다. 특히 상대방에게 맹공격을 당하고 나면 멘탈이 흔들리면서 '블랙아웃' 된 것처럼 했던 말을 잊어버린다.


"네가 아까 이렇게 말했잖아?"라는 말을 들어도 잘 기억이 나지 않아 버벅거리곤 한다.


다섯 번째는 싸움이 끝난 뒤다. 말싸움에 졌다는 생각에 화가 나면서도 '이렇게 말했으면 내가 100% 이겼어'라며 정신 승리를 한다.


이미 상대방은 기억조차 하지 않을 말다툼을 되새기며 뒤끝을 발휘하는 모습이 이 같은 패자(?)들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