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B형 남자는 바람둥이', 'AB형은 소심쟁이'
이런 말,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이런 혈액형별 성격설은 과학적으로 설득력 있는 이론은 아니지만 실제로 들어맞는 부분이 많아 지금까지도 꽤 많은 사람이 믿고 있는 성격설 중 하나다.
이런 가운데 혈액형마다 성장한 후 성격이 달라진다는 혈액형별 성격 테스트가 화제다.
최근 베트남 매체 'doanhnghiepvn'은 혈액형별 성격 변화에 관한 테스트를 공개했다.
재미 삼아 자신의 성격과 맞는지 찾아보면 어떨까. 의외로 딱딱 들어맞아 소름이 돋을 수도 있겠다.
O형
O형은 어린 시절 대부분 순종적인 성격이지만 성장하면서 점차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변화하기 시작한다.
점차 자기주장을 하면서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욕망과 자존감이 높아진다.
O형은 성인기에 가장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는 혈액형이라고 한다.
어릴 때는 순종적이고 온화한 성격 탓에 때로는 괴롭힘을 당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고 저항할 줄 몰랐지만 자라면서 자신을 보호할 줄 알고 약한 사람들을 방어하는 개척자 또는 지도자와 같은 성격으로 변화한다.
A형
A형은 어렸을 때는 종종 이상한 성격이라는 말을 듣는 경향이 있다. 다소 화가 많고 심술궂으며 매우 성급하고 무모하다.
매우 단호하며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는 고집 센 성격이기도 해 청소년기에 반항을 많이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성인이 돼 사회에 발을 들여놓고 나면 감정을 제어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고 인내심과 침착함을 가지게 된다.
또한 어린 시절과 정반대로 신중하고 성숙하며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조언을 잘 수렴한다.
나이가 들수록 온유하고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추구하게 된다.
B형
B형은 어릴 적 매우 순진하고 낭만적인 성격이다.
공상하는 것을 즐기고 항상 삶을 이상화하며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하다.
B형의 경우 다른 혈액형과는 달리 청소년기에 두 가지 성격으로 나뉜다.
하나는 폐쇄적인 성격으로 낯선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기를 꺼리는 경우,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반대로 솔직하고 개방적이며 자신감 있고 유머러스한 경우다. 다만 후자는 어린 시절 종종 반항적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B형은 다른 혈액형에 비해 유년기와 성인기에 가장 적은 변화를 보인다.
그들은 이전과 이후에 여전히 동일한 견해와 성격을 유지한다. 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젊음을 유지하고 활력을 회복시키는 경향이 있어 잘 늙지 않는다고.
AB형
혈액형이 AB형인 경우 유년 시절 종종 학교에서 천재 또는 괴짜로 분류된다.
이들은 또래 친구보다 종종 괴상한 사고방식과 의사소통 스타일 그리고 이상을 가지고 있다. 매우 조용하고 내성적이며 누군가와 교제하는 것을 즐기지는 않는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서 그들은 어린 시절과는 달리 친근한 성격에 친구를 사귀는 것을 좋아하며 폭넓은 교제를 하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자신감이 커지고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성격을 갖게 되지만 인내심이 부족하고 충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 또한 변덕스럽고 극단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AB형인 사람들은 매우 복잡한 성격에 나이가 들수록 생각과 내면의 대조가 더욱 강해진다.
영리하지만 기괴하고 친해지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들은 사랑할 때에는 누구보다 순수하고 품위 있으며 성실하다고 한다.